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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연금술사' 이진호 新 유죄인간 실험 콘텐트 '어재빠' 론칭

입력 2024-04-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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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재밌는 남자에게 빠져버렸다' 포스터, SM C&C STUDIO 제공

'어느날 재밌는 남자에게 빠져버렸다' 포스터, SM C&C STUDIO 제공

개그맨 이진호의 매력이 더 넓은 세상으로 진출한다.


씨시테레비 웹 예능 '어느날 재밌는 남자에게 빠져버렸다(이하 어재빠)'는 출중하지 않은 외모지만 다양한 곳에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이진호가 여러 여성을 통해 인기를 검증하는 매력 실험 콘텐트다. 오늘(18일) 오후 6시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뱀처럼 서늘한 눈매와 섹시한 입술, 훤칠한 키를 장착한 이진호는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저항 없는 웃음을 선사해왔다. 인간적인 매력과 심박수 상승시키는 설레는 입담은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꾸준히 언급됐던 상황.

비주얼이 돋보이는 판타지 로맨스 컨셉의 포스터가 공개되자 평범한 클리셰를 추구하지 않는 재밌는 남자다운 앙큼한 표정으로 장미꽃을 물고 있는 이진호에게 자연스레 눈길이 이어졌다. 솔로 탈출을 꿈꾸는 이진호에게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어재빠' 1회에선 이진호가 깔끔한 쓰리핏 수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한강 전망이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가장 특별한 소개팅을 한다. 이진호는 소개팅 상대와 아이스 브레이킹 하던 중 띠를 알게 된 이진호는 "어 범띠네? 호랑이띠 어흥!"이라며 '이진호랑이' 시그니처 매력을 발산했다. 기분 좋은 자신감과 귀여운 허세를 드러낸 이진호는 소개팅 상대와 만남을 이어갈 생각으로 가득 찬다.

소개팅이 점점 무르익을수록 이진호의 예상치 못한 매력으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공통점을 찾기 위해 매의 눈으로 기지를 발휘하기도 하고, 음식 취향이 겹치자 친절하게 레시피를 알려 주는 것은 물론, 그녀의 마음을 훔쳐버릴 필사의 레시피도 즉석에서 개발한다.

이진호는 진지함과 유쾌함이 오가는 분위기 속 오디오를 꽉 채우는 입담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플러팅은 '어재빠'를 이끄는 핵심이다. 특히 심쿵 유발 돌직구 고백은 소개팅 상대의 풍성한 리액션으로 이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연금술사' 이진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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