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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앞둔 '쿵푸팬더4' 평일 관객수 홀로 2만 명대 유지

입력 2024-04-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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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앞둔 '쿵푸팬더4' 평일 관객수 홀로 2만 명대 유지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쿵푸팬더4(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 감독)'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8일 연속이다. 2만113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4만6810명을 기록했다.

뚜렷한 경쟁작이 없어 1위를 지키고 있으나 평일 일일관객수는 개봉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100만 관객 돌파는 무난하게 가능할 것이란 반응이 예측되고 있다. 100만 관객 돌파까지 5만3190명 남은 가운데 개봉 2주 차 주말에 '100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파묘(장재현 감독)'는 개봉한 지 두 달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박스오피스 최정상 자리를 유지 중이다. 2위에 오른 '파묘'는 전날 1만537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166만5190명을 달성했다.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길 키넌 감독)'은 개봉 첫날 6299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 데 성공하며 3위를 차지했다. 1980년대 신드롬을 일으킨 '고스트버스터즈'의 새로운 시리즈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은 전작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2021)의 속편이다. 고대 유물의 사악한 힘으로 빙하기에 이르게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버스터즈들이 힘을 합쳐 펼쳐지는 익사이팅 어드벤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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