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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보람 측 "부검 진행, 타살·극단적 선택 흔적 無"

입력 2024-04-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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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보람 측 "부검 진행, 타살·극단적 선택 흔적 無"
故박보람의 부검 결과가 공개됐다.

15일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늘(15일) 오전 부검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결과를 전했다.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한 바, 사망 후 빈소가 차려지지 않았던 상황이다. 소속사는 '고인의 빈소는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7일 오전 6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박보람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한 뒤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예뻐졌다'·'미안해요' 등을 발매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제나두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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