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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면허갱신 거부 불만' 미국서 트럭 건물 돌진해 14명 사상

입력 2024-04-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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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BC 계열 방송사 KTRK/로이터〉

〈출처=ABC 계열 방송사 KTRK/로이터〉

〈출처=ABC 계열 방송사 KTRK/로이터〉

〈출처=ABC 계열 방송사 KTRK/로이터〉


미국에서 운전면허 갱신을 거부당한 트럭 운전기사가 불만을 품고 면허를 발급하는 관청 건물에 트럭을 몰고 돌진해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오전 10시 30분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서쪽 브렌햄에 있는 공공안전부 청사에 세미트레일러 트럭이 돌진했습니다.

당시 건물에는 14명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1명은 숨지고 13명은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트럭 운전기사인 42세 클레나드 파커는 다치지 않았고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파커는 범행 전날 텍사스 공공안전부에서 영업용 차량 운전면허증 갱신을 거부당한 상태였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에 불만을 품은 파커는 다른 사람의 트럭을 훔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파커는 과거 방화와 무단 침입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당국은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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