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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 소식, 더위 한풀 꺾여…낮 최고 23도

입력 2024-04-1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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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충남 서해안과 경남서부, 전라권, 제주도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밤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낮까지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20∼70㎜, 인천·경기북서부, 서해5도,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20∼60㎜, 전북 10∼60㎜, 서울·경기(북서부 제외), 대전·세종·충남, 제주도북부 10∼40㎜ 등으로 예보됐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9.2도, 인천 19.4도, 춘천 11.9도, 강릉 13.3도, 대전 18.5도, 대구 16.1도, 전주 20.3도, 광주 19.1도, 부산 16.8도, 제주 18.7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22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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