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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AI 서울 정상회의' 다음 달 21∼22일 공동 개최

입력 2024-04-12 18:10

윤 대통령 제안 'AI 글로벌 포럼'도 함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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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제안 'AI 글로벌 포럼'도 함께 열려

한국과 영국이 오는 5월 21~22일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선 AI 안전성 강화에 더해 포용과 상생을 도모하는 AI 발전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첫날인 5월 21일 저녁에는 화상 정상회의가, 다음날인 22일에는 정상회의 논의 내용에 기초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장관급 회의가 열립니다.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열린 'AI 안전성 정상회의'에는 미국, 영국 등 G7 국가와 한국, 호주, 싱가포르 등 모두 10개 나라와 EU, UN 등의 국제기구가 참석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5월 22일 각국 고위급 인사와 업계 및 학계의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AI 글로벌 포럼'도 개최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UN 총회 기조연설에서 포럼 개최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AI 글로벌 포럼이 우리 정부가 주관하는 AI 정상회의와 더불어 향후 새로운 AI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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