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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억만장자' 테일러 스위프트, 123억 UAE 공연 거절

입력 2024-04-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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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lor Swift performs as part of the "Eras Tour" at the Tokyo Dome, Wednesday, Feb. 7, 2024, in Tokyo. (AP Photo/Toru Hanai) EDITORISAL USE ONLY, NO COMMERCIAL USE, NO PUBLICATION COVER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aylor Swift performs as part of the "Eras Tour" at the Tokyo Dome, Wednesday, Feb. 7, 2024, in Tokyo. (AP Photo/Toru Hanai) EDITORISAL USE ONLY, NO COMMERCIAL USE, NO PUBLICATION COVER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 가수 겸 배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일화가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에 따르면 미국 래퍼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랍에미리트 공연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프렌치 몬타나는 "나의 개런티는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6800만 원)였으며 테일러 스위프트 경우 900만 달러(한화 약 123억 1200만 원)였다"고 주장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랍에미리트 공연을 거절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24 새로운 억만장자들(New Billionaires 2024)'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콘서트, 음원 및 음반 판매, 부동산 투자 등으로 총 11억 달러(한화 약 1조 4841억 2000만 원)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 5개 대륙을 순회하는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를 진행했다. 전 세계적으로 10억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033억 7600만 원)를 벌어들이면서 흥행 신기록을 썼던 공연이다. 콘서트 현장을 담은 콘서트 필름도 글로벌 흥행 수익 2억 6000만 달러(한화 약 3507억 9200만 원)로 역대 콘서트 필름 최다 수익을 올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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