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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벚꽃맨' 꼬리표 달린 최성준, 결국 사과 "나무야 미안해"

입력 2024-04-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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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성준 SNS〉

〈사진=최성준 SNS〉

'민폐 벚꽃맨' 꼬리표가 달린 배우 최성준이 고개를 숙였다.

최성준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벚나무를 손으로 쓰다듬는 사진과 함께 '나무야 진심으로 미안해. 앞으로 더욱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앞서 최성준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최성준은 벚나무 옆이 아닌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최성준의 연예계 지인들도 해당 게시물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에헤이'라고 남겼으며 클릭비 출신 김상혁 역시 '신고 당한다'라고 질책했다.

최성준은 여러 반응에도 묵묵부답 태도를 일관하다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게시물 삭제 후 사과했다.

한편 최성준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하이클래스', 영화 '워킹걸'(2015) 등에 출연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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