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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6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 '히든 트랙'으로 돌아온다

입력 2024-04-0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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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가수 거미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거미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일 기념 랜선 생일 파티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팬들과의 소통은 물론, 깜짝 콘서트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거미는 라이브가 시작되자 생일을 축하해 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팬들이 보내준 케이크와 선물을 하나하나 함께 보는 시간을 가진 거미는 팬들의 사랑 가득한 편지에 감동을 표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거미는 사전에 팬들의 사연을 받아 사연자와 통화하는 '내 전화를 받아줘' 코너를 통해 팬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주말부부인 신랑에게 깜짝 전화 선물을 하고 싶다는 사연부터 거미에게 아카펠라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는 사랑 가득한 사연까지 거미는 팬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거미는 방송 말미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소극장 콘서트 '히든 트랙(Hidden Track)'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깜짝 소식을 전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통의 여제에 이어 '콘서트 여제'의 귀환을 알린 것. '히든 트랙'은 그간 공연에서 듣기 어려웠던 거미의 숨은 명곡들로 채워진 공연으로 약 6년 만에 진행되는 거미의 소극장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팬들 역시 오랜만에 진행되는 소극장 콘서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는 상황. '믿고 보는 콘서트'의 정석 거미가 어떤 새로운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것인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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