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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은퇴 암시' 보아, SNS 게시물 전부 사라졌다

입력 2024-04-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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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열린 한 의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보아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열린 한 의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보아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보아는 9일 인스타그램 계정의 모든 게시물을 삭제 또는 보관했다. 현재 해당 계정에는 어떤 게시물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일이 보아 은퇴 발언과 맞물리면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보아는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고 글을 올려 팬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운퇴'라는 단어에 네티즌들의 여러 해석이 오갔지만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못 박아 충격을 안겼다.

대다수의 팬들은 보아가 은퇴를 생각하게 된 계기로 '악플'을 꼽았다. 보아는 지난달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당시 외모 지적과 관련해 '요즘에 제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는 것 같다. 오버립은 제가 입을 이렇게 하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점점 그때 퍼졌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지난 7일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 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고 밝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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