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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남규홍 PD, 이번엔 재방송료 두고 논란 "사실 확인중"

입력 2024-04-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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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포스터

'나는 솔로' 포스터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딸과 동반 작가 데뷔한 것에 이어 재방송료를 가로채려고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를 두고 스포츠서울은 지난 8일과 9일 남규홍 PD가 딸과 함께 셀프로 작가 데뷔했다면서 이는 작가들에게 지급되는 재방송료를 노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남규홍 PD는 연출자들이 현장에서 작가 역할을 겸하고 있어 자신 외 PD들이 작가로 올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딸 역시 자막 작업에 참여한다는 설명.

뒤이어 작가들과 용역계약서를 쓰지 않고 재방송료를 가로채려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 '나는 솔로'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작가들이 드라마 표준 계약서를 들고 와서 다시 썼고 재방송료와 관련해선 방송국에서 협회에 정산해 주는 거라 제외한 것인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일부 작가들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곧 입장을 정리해 논란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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