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포근한 봄' 한낮 최고 22도, 큰 일교차 주의…서울 등 건조주의보

입력 2024-04-09 06:2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7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연합뉴스〉

7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오늘(9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북 등 전라권 일부 지역에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동부에 5㎜ 미만, 전라권 내륙과 경남 서부내륙 지역에는 0.1㎜ 미만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이날 새벽 6시 기준 기온은 서울 11.1도, 인천 10.4도, 수원 10.6도, 대전 6.7도, 광주 7.5도, 부산 12.9도, 대구 13도, 제주 7.8도 등입니다.

한낮에는 최고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대전 20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17도, 대구 18도, 제주 18도로 예보됐습니다.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충북 청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충청권과 전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