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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무빙' 사랑받았듯 디즈니+ '지배종'도 사랑받았으면"

입력 2024-04-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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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지배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철환 감독과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지배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철환 감독과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디즈니+ 새 시리즈 '지배종'의 배우 한효주가 작품의 흥행을 소원했다.


한효주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지배종' 제작발표회에서 "디즈니+에서 '무빙'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지배종'도 디즈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현장에서 주지훈에게 많이 기댔다"며 "배우로서 현장에 있는 것도 훌륭하지만, 현장 전체를 바라보는 프로듀서의 모습도 있다.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바로 목소리를 내준다. 함께 하는 사람으로서 고맙고 든든했다"고 상대 배우 주지훈에 관해 전했다.

또한, 그러한 한효주에 대해 주지훈은 "한효주를 보며 밀도가 높은 배우라고 생각했다. 사적인 대화도 그렇고, 연기 호흡을 나눌 때 우직하다. 한효주에게 기대서 갈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한효주(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주지훈(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신작이다.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모두의 표적이 된 세계 최대 생명공학 기업 BF 그룹의 대표 윤자유를 연기한다.

비밀스러운 야망을 품은 대한민국의 국무총리 선우재 역은 이희준, BF 연구소장 온산 역은 이무생이 분한다.

'지배종'은 오는 10일 첫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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