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37.3% 부정평가 59.5%ㅣ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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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37.3% 부정평가 59.5%ㅣ리얼미터

입력 2024-04-08 10:20 수정 2024-04-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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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가 37.3%, 부정평가가 59.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8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3%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리얼미터의 조사 때보다 1%포인트(p) 올랐습니다.

국정 수행을 '잘못 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2%포인트 내린 59.5%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4%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입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선 정당 지지도와 비례정당 투표 조사 결과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습니다.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