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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 원, '세자가 사라졌다'로 첫 사극 도전

입력 2024-04-08 10:19 수정 2024-04-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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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 원, 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헤이든 원, 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배우 헤이든 원이 MBN 새 주말극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열정캐 철두 역으로 활약한다.


1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극이다.

극 중 헤이든 원은 세자 수호(이건)의 이복동생이자 중전 윤씨 유세례의 아들인 도성대군 김민규의 수하 철두 역을 맡았다. 김민규를 위해서라면 몸을 아끼지 않고, 김설진(갑석)에게 묘하게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헤이든 원은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헤이든 원은 "철두와 도성대군의 히스토리를 시작으로, 두 인물의 관계와 철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공부했다. 극 안에서 철두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세자가 사라졌다'의 첫 방송을 앞둔 그는 "철두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면도 있고, 도성대군의 옆에서 우직하게 지키는 열정적인 인물이다. 그가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하는지 함께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평소 어떤 것이든 직접 부딪치고 도전하길 좋아하는 헤이든 원은 이번 '세자가 사라졌다'로 처음 사극에 도전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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