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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2도, 포근한 봄 날씨…수도권 오전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4-04-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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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 산책로에서 열린 봄꽃-황톳길 축제에서 시민들이 황톳길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 산책로에서 열린 봄꽃-황톳길 축제에서 시민들이 황톳길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6일)은 어제와 같이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대전 20도, 광주 20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울산 20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7도 등입니다.

수도권과 일부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국내 발생 미세먼지의 대기정체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에, 강원영서와 충북·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은 낮과 밤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큰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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