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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란 폭격하고…이스라엘 "우리 건드리면 다친다"

입력 2024-04-05 17:09 수정 2024-04-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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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시리아 내 이란 대사관에 떨어진 미사일 6기.

이란 군 수뇌부를 비롯해 무려 13명이 숨졌습니다.

[이란 주민]
"주적 이스라엘이 한 짓은 모든 국제 결의를 무시하는 범죄행위입니다."

이란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피의 보복'을 선언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공격했다고 인정하진 않았지만, '적대 세력'에 맞서는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수년 동안 이란은 직접적으로 그리고 대리 세력을 통해 우리에게 맞서왔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다치게 하거나 그럴 계획이 있는 자들을 다치게 할 것이라는 단순한 원칙에 따라 행동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예비군을 추가 동원하기로 하고, 모든 전투 병력의 휴가를 중단했습니다.

곧 이란과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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