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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첫방 앞두고 오프닝쇼 공개 '기대감 최고조'

입력 2024-04-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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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첫방 앞두고 오프닝쇼 공개 '기대감 최고조'
기대감이 높아진다.

JTBC 여성 보컬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가 다채로운 티징 콘텐트를 연이어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걸스 온 파이어'는 5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오프닝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본선 진출자 50인이 마치 런웨이에 선 듯 모델처럼 무대 위를 가로지른다. 이들은 맨발로 무대 위에 등장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보내는 등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유감없이 뽐낸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조명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포부를 전해주는 듯하다. 프로듀서들 역시 박수를 보내며 "다 모델이다" "패션위크 느낌이다" "캐릭터가 나온다"라고 감탄했다.

50인의 참가자들이 X자형의 무대를 모두 채운 뒤, 마침내 MC 장도연이 등장했다. 데뷔 17년 만 방송 최초로 단독 MC에 빛나는 장도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 룩으로 멋을 냈다. 장도연은 "무대에 미친 XX들이 몰려온다"라면서 '걸스 온 파이어'의 시작을 알렸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전공·나이·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JTBC의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단독 MC로 장도연이, 프로듀서로는 윤종신·개코·선우정아·정은지·영케이·킹키가 확정됐다.

현직 가수부터 가수 크러쉬의 친누나, 전 걸그룹 메인 보컬 출신,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전 세계 2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OST 가수,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의 리더 등 참가자 면면도 화려한 가운데, '걸스 온 파이어'는 본선 1라운드부터 '1 VS 1 맞짱 승부'를 예고했다. 오직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예정으로, 여성 보컬 그룹 멤버를 향한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JTBC '걸스 온 파이어'는 첫 방송 전부터 글로벌 인기를 예약했다. '걸스 온 파이어'는 16일 오후 10시 30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OTT 플랫폼 Lemino·대만 OTT 플랫폼 friDay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걸스 온 파이어'는 또한 아시아 콘텐트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글로벌 OTT Rakuten Viki를 통해 미주·유럽·중동·오세아니아·인도 등 약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송출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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