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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강백호는 어때?…"시키면 하겠습니다"

입력 2024-04-04 00:00 수정 2024-04-0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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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5:1 KT / 수원구장 (3일)]

KT가 1대 5로 뒤진 8회초, 강백호가 포수 마스크를 썼습니다.

8회 우규민, 9회 이선우와 함께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사흘 전 1대 13으로 뒤진 8회말, 포수로 경기에 나섰을 땐 슬라이딩 캐치까지 보여줬죠.

이벤트성 출전인 줄 알았는데 정말 '포수' 강백호가 현실화되는 걸까요?

강백호 역시 서울고 시절 포수로 활약한 바 있죠.

KT 이강철 감독은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수비 나가서 웃는 것을 처음 봤다"며 "이번에 물어보니 '시키면 하겠다'고 했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화면제공: 티빙(TVING)]

(구성: 오선민)
(제작: 구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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