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차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가 오는 8일 시작됩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에 전국적으로 총 3332가구를 공급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13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819가구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398가구, 그 외 지역은 1934가구입니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입니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입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입니다.
여기서 신생아가구는 입주자 모집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임신진단서 등으로 확인되는 태아, 2년 이내 출생한 입양자 포함)가 있는 가구입니다.
이밖에 구체적인 입주대상자 모집 일정 등은 지역본부별 및 유형별로 다르기 때문에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