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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정진영, 임철수·고규필과 덤앤더머 꿀잼 조합

입력 2024-04-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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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정진영

'눈물의 여왕' 정진영

배우 정진영이 '눈물의 여왕'에서 코미디 연기도 잡으며 감초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

현재 정진영은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에서 업무를 수행할 땐 퀸즈그룹 부회장으로서 근엄한 모습을 지키다가도, 가족과 관련된 일에는 능청스럽고도 코믹한 아버지 홍범준 역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30일 방영된 7회엔 딸 김지원(홍해인)과 이혼 신청서를 작성한 사위 김수현(백현우)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 위해 미행남 임철수, 고규필을 고용한 모습이 담겼다.

정진영(홍범준)은 미행남들과 접선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모습이 아닌 덤앤더머 같이 허술한 모습으로 감시 결과를 보고 받았다. 그러면서도 예상과 달리 고양이 접선, 백반집 혼밥 등 사위의 다소 짠한 동선을 보며 속상해하는 장인어른의 면모를 보여 미소를 불렀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6.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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