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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조 이상 추정…테일러 스위프트, 美 포브스 억만장자 합류

입력 2024-04-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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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In this July 10, 2019 file photograph, singer Taylor Swift performs at Amazon Music's Prime Day concert at the Hammerstein Ballroom in New York. Powered by big stadium tours from artists like Swift and Beyonce, ticket sales are booming and it appears likely that live acts will continue to draw massive crowds after the pandemic closed down concert venues globally for close to two years. (Photo by Evan Agostini/Invision/AP, File) 071019125515, 2133463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ILE - In this July 10, 2019 file photograph, singer Taylor Swift performs at Amazon Music's Prime Day concert at the Hammerstein Ballroom in New York. Powered by big stadium tours from artists like Swift and Beyonce, ticket sales are booming and it appears likely that live acts will continue to draw massive crowds after the pandemic closed down concert venues globally for close to two years. (Photo by Evan Agostini/Invision/AP, File) 071019125515, 2133463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 가수 겸 배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24 새로운 억만장자들(New Billionaires 2024)'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 억만장자 대열에 새로 합류한 부호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테ㅣㄹ러 스위프트가 콘서트, 음원 및 음반 판매, 부동산 투자 등으로 총 11억 달러(한화 약 1조 4841억 2000만 원)를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오로지 콘서트와 앨범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부를 축적한 최초의 가수인 셈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 5개 대륙을 순회하는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를 진행했다. 전 세계적으로 10억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033억 7600만 원)를 벌어들이면서 흥행 신기록을 썼던 공연이다. 콘서트 현장을 담은 콘서트 필름도 글로벌 흥행 수익 2억 6000만 달러(한화 약 3507억 9200만 원)로 역대 콘서트 필름 최다 수익을 올렸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오는 19일 새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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