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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키웠다 '범죄도시4' 시리즈 최초 필리필 로케이션

입력 2024-04-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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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키웠다 '범죄도시4' 시리즈 최초 필리필 로케이션
진짜 국경을 넘었다.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가 시리즈 최초 필리핀 로케이션을 진행, '범죄도시2' 베트남에 이어 다시 한번 글로벌 범죄 소탕 작전을 예고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필리핀 로케이션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로 돌아오는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2'에서 다뤘던 베트남 한인 납치 사건, '범죄도시3'에서 보여준 한일 빌런 마약 사건을 넘어, 필리핀을 거점으로 두고 일어나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를 다룬다.

판 키웠다 '범죄도시4' 시리즈 최초 필리필 로케이션
시리즈 중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국경, 영역의 제한이 없는 온라인 범죄의 실체를 섬세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필리핀 앙헬레스, 타를라크 등 다양한 도시에서 진행된 '범죄도시4' 로케이션은 백창기의 온라인 불법 도박장부터 아지트까지 다양한 장소를 완벽 구현해 역대급 생동감을 담아 냈다는 후문.

또한 촬영 전 만반의 준비를 거친 '범죄도시4' 팀은 필리핀 현지의 무더운 날씨와 갑작스러운 우천이 잦은 날씨 속 안전 촬영을 위해 액션은 물론 디테일한 대사까지 미리 맞추는 열정을 마다하지 않았다.

시리즈 최고 평점과 함께 4000만 대업에 도전하는 '범죄도시4'가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시원함을 또 한 번 선사할지, 24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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