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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장동건 '보통의 가족' 해외 영화제 2관왕 쾌거

입력 2024-04-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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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장동건 '보통의 가족' 해외 영화제 2관왕 쾌거
개봉 전부터 각종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해외 세일즈사 화인컷에 따르면 영화 '보통의 가족(허진호 감독)'은 지난 3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진행된 제4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주간 최우수 각본상(Directors Week Best Screenplay Award)을 수상했다. 이어 3월 8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된 제39회 몽스 국제영화제에서도 각본상(Scenario Prize)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보통의 가족'은 각본상을 받은 두 영화제 이외에도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마이애미영화제, 워싱턴DC 국제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등 각종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뛰어난 몰입감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허진호 감독의 세밀한 연출력으로 표현한 인간의 깊은 내면이 돋보이는 '보통의 가족'이 선사하는 특별한 영화적 경험에 대한 찬사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웰메이드 서스펜스 드라마 '보통의 가족'에 대한 기대가 더욱 집중되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24년 개봉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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