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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돌진한 차량에 '8명 부상'…운전자 "급발진 했다"

입력 2024-04-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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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장에 승용차가 돌진해 8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현장 〈사진=경기남부소방본부 제공〉

사고 현장 〈사진=경기남부소방본부 제공〉


오늘(2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한 스타벅스 커피 매장으로 5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차량은 주차장에서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창가에 있던 손님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머지 6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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