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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너 돌다가 휘청 '쾅'…샤오미 'SU7' 안전성 논란

입력 2024-04-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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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가 자체 개발해 선보인 첫 전기차 'SU7'을 둘러싸고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승 과정에서 잇달아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자체가 내려앉은 영상이 공개되는가하면, 코너를 돌다가 갑자기 균형을 잃고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장면도 올라왔습니다.

샤오미 측은 사고 원인으로 고객의 운전 미숙을 꼽았습니다.

"운전자가 코너를 돌 때 과속을 했고, 전날 밤 비가 내려 도로가 젖어있었다"는 겁니다.

중국의 IT전문 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SU7은 출발 후 1초 동안 약 30m를 이동해 초보 운전자가 다루기 까다로울 수 있다"면서 "차량의 가속 성능을 경험하고 싶다면 전문적인 테스트 장소를 선택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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