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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동 시대 연다...부산 해운대구청 신청사 착공 눈앞

입력 2024-04-02 11:07 수정 2024-04-02 11:46

오는 26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에서 첫 삽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2027년 5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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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에서 첫 삽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2027년 5월 준공 예정

해운대구청 신청사 조감도 [해운대구 제공]

해운대구청 신청사 조감도 [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 공사가 시작됩니다.

해운대구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 해운대구 신청사 부지에서 '건립 착공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신청사는 예산 1741억 원으로 지하 2층, 지상 8층, 전체 면적 2만 9354㎡ 규모로 2027년 5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신청사는 구청 각 부서 사무공간 이외에도 열린 광장과 어린이집, 도서관과 문화강좌실, 북카페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현재 청사가 비좁은 데다 낡았고 문화복합센터에 일부 부서가 분산 배치돼 주민 불편도 있었다"며 "신청사를 세우면 한층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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