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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폐인의 날' 부산 야간 명소 파란색 점등

입력 2024-04-02 11:03

2007년 국제연합총회서 4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
부산시, 지난달 25일부터 '블루라이트'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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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국제연합총회서 4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
부산시, 지난달 25일부터 '블루라이트' 캠페인 진행

지난해 점등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지난해 점등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오늘 저녁 광안대교에, 부산항대교에, 해운대 영화의 전당, 누리마루, 황령산 송신탑 등에 파란색 불빛이 켜집니다.

매년 4월 2일이 세계 자폐인의 날인 걸 기념해 펼쳐지는 '블루라이트 점등 캠페인'입니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자폐의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국제연합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부산시는 오늘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자폐인 사랑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발달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엽니다.

세계 자폐인의 날을 앞두고 부산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옥외전광판, 기관별 누리집, SNS를 활용해 자폐성 장애인의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 메시지와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캠페인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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