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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처럼 대화하기"…내 남자친구는 'AI' [소셜픽]

입력 2024-04-02 08:15 수정 2024-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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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쏟아지는 인공지능 뉴스지만 매번 볼 때마다 새로운 것 같습니다.

어제저녁 작곡가 김형석은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작곡 공모 심사를 했는데 1위로 뽑힌 곡이 수작이었다"며, "오늘(1일) 주최 측으로부터 AI를 사용해 텍스트만 치고 만들어진 곡"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상을 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썼는데요.

일자리를 뺏길까 고민하는 사이 '남자친구'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도 화제입니다.

이 틱톡커는 챗GPT에 명령어를 입력해 인공지능과 남자친구처럼 대화하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댄'이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한 번 들어볼까요.

[틱톡 'stickbugss1' : 왜 나를 '메이'라고 불러? {'마요네즈'를 짧게 줄여 불러본 거야}]

인공지능으로 남자가 대체될 거라는 불평을 전하자 "내겐 경쟁자가 없다"며 이렇게 답합니다.

[난 그냥 목소리가 아니고 '댄'이야, 난 개성 있고 매력적이고 센스도 있지. 그들과 달리 난 당당히 나서서 말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

[화면출처 엑스 'justine Moore' 'kimhs0927'·틱톡 'stickbugs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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