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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100만명 돌파…"중장기 자산형성에 청년층 관심"

입력 2024-04-01 17:59 수정 2024-04-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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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위원회)

(출처=금융위원회)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늘(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에서 청년도약계좌 100만명 개설 기념 강연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231만4천명의 청년이 가입을 신청했고 이 중 105만9천명이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젊은 세대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5년간 매달 70만원 한도로 적금하면 지원금(월 최대 2만4천원) 등을 더해 5천만원가량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1월 25일부터 운영 중인 청년희망적금 만기자 대상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을 통해 약 4조~5조원이 청년도약계좌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장기 자산 형성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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