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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시혁 PD님, 녹음 때 간식 선물 감동"

입력 2024-04-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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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시혁 PD님, 녹음 때 간식 선물 감동"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시혁 의장과의 작업기를 전했다.

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6집 '미닛드 3 :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5년간의 서사를 총망라한 곡들로 구성됐다. 연준은 "우리도 하면서 데뷔 초가 생각났다. 아마 팬들도 반가워할 듯하다"고 운을 뗐다.

휴닝카이는 "가사에서 과거 곡이 떠오르는 부분도 있어서 추억에 잠겼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인 슬로우 래빗과 슈프림 보이가 함께 곡 작업에 참여했다.

곡 작업기는 어땠을까. 범준은 "세 분은 우리를 음악적으로 가장 잘 이해하는 분들이다. 매력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도 시간이 쌓이면서 이해도도 커지고 뉘앙스 캐치도 나아졌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태현은 "타이틀곡 애드리브 녹음 하는데 PD님께서 K팝 팬들의 가슴을 칠 수 있는 애드리브를 해달라 했다. 나도 K팝 팬이라서 온갖 애드리브가 난무해서 깔깔대며 녹음한 기억이 있다"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연준은 "(방)시혁 PD님이 '노래와 퍼포먼스 너무 좋으니 자신감 갖고 있는 그대로 잘 보여달라' 했다. 녹음할 땐 직접 간식도 사다줬다. 감동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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