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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애 밴드 자리잡은 QWER, 첫 앨범 1일 발매

입력 2024-04-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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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TO

MANITO

QWER(쵸단·마젠타·히나·시연)이 한 편의 청춘물을 내놓는다.


QWER은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마니또(MANITO)' 발매한다.

데뷔 싱글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Harmony from Discord)' 공개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곡으로 QWER이 서로의 마니또가 돼 하나의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을 그린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중독성 강한 드럼·베이스·기타 리프에 서정적인 멜로디로 다채로운 구성을 이룬다.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민하는 화자의 마음을 노랫말로 풀어낸 가운데 멤버 마젠타가 작사에 참여해 QWER만의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구성, QWER 표 청춘물의 정수를 보여준다. 학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남몰래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학창 시절 풋풋한 추억을 소환한다. 여기에 청량한 분위기의 합주 장면을 비롯해 예능을 연상케하는 자막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신보에는 사랑에 빠진 상대를 상큼한 탄산음료에 비유한 '소다(SODA)'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자유선언', 세계 최고의 밴드로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을 녹여낸 '지구정복', 언제나 같은 곳에서 상대를 기다리겠다는 '대관람차', 서로가 함께하는 이 순간을 우리의 하이라이트로 만들자는 '불꽃놀이', 마니또의 대상이었던 이의 시선을 역으로 풀어낸 '마니또'가 수록된다.

'지구정복'에는 멤버 전원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고 쵸단은 '대관람차'의 작곡을 맡은 데 이어 '마니또'의 작사·작곡뿐 아니라 가창에도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입증한다.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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