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때문…" 톰 크루즈, 25세 연하 여친과 결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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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때문…" 톰 크루즈, 25세 연하 여친과 결별한 이유

입력 2024-03-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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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Cruise attends the premiere of "Mission: Impossible - Dead Reckoning Part One" at Jazz at Lincoln Center's Frederick P. Rose Hall on Monday, July 10, 2023, in New York. (Photo by Evan Agostini/Invision/AP) 071023129443, 2133463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와 러시아 사교계 유명 인사 엘시나 카이로바(Elsina Khayrova)의 새로운 결별 사유가 공개됐다.

Us 위클리(Us Weekly) 등 외신은 최근 톰 크루즈(61)와 엘시나 카이로바(36)의 관계가 매듭지어졌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가 엘시나 카이로바와의 결혼을 원했으나 갑작스러운 청혼에 부담을 느낀 엘시나 카이로바가 먼저 결별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두 사람의 결별 이유가 엘시나 카이로바의 전 남편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 식스에 '엘시나 카이로바의 전 남편이 톰 크루즈와 엘시나 카이로바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언론에 여러 차례 톰 크루즈를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톰 크루즈는 이로 인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 촬영에 집중할 수 없었으며 상대하고 싶지 않아 했다'며 '톰 크루즈와 엘시나 카이로바 사이에 불편한 감정은 없다. 두 사람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흘러갔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미미 로저스(Mimi Rogers),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 케이티 홈즈(Katie Holmes)와 차례로 결혼했으나 모두 이혼이라는 결말을 맞았다. 엘시나 카이로바는 러시아 신흥 재벌과 결혼했지만 11년 만인 2022년 이혼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