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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내 글 증거에 의한 사실 법정서 해결"

입력 2024-03-29 08:25 수정 2024-03-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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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윤진

이범수 이윤진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을 진행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추가 글을 올렸다. 이범수를 향한 폭로글 이후 5일 만이다.


이윤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내 함성이 드디어 상대방에서 전달되어 상대방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상대방 측 변호사는 '내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주면 생각해 보겠다'라는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했다. 일주일 만에 고안해 낸 대단한 묘안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의 글은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낼 수 없다. 시끄러운 일 만들어 죄송하다. 이제 법정에서 증거로 조용히 해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아들 다을을 두고 있다. 지난 18일 이혼 조정 제기 후 첫 이혼 조정 기일이 진행됐는데, 해외에 머물고 있는 이윤진은 법률 대리인이 대신 참석했지만, 이범수 측은 본인도, 법률 대리인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윤진은 지난 23일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 간다'라며 자신의 함성이 이범수 측에 닿길 바라는 장문의 폭로글을 올린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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