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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내달 3일 배웅식서 직접 못 본다, 하지만…"중국 적응 마친 뒤 소식 전할 것"

입력 2024-03-28 15:29 수정 2024-03-28 15:37

에버랜드 측 "생중계 계획 따로 없어…중국 적응 마친 뒤 소식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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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측 "생중계 계획 따로 없어…중국 적응 마친 뒤 소식 전할 것"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오는 4월 3일 중국으로 갑니다.

푸바오를 태운 차량은 오전 10시 40분쯤 판다월드를 떠난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푸바오 수송에 이용되는 차량은 무진동 특수 차량입니다.

장시간 이동 시 큰 스트레스로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취해진 조치로 보입니다.

판다월드에서 장미원까지 천천히 이동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입니다.

다만 팬들은 차에 실린 푸바오를 볼 수 없습니다.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대신해 장미원에서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측은 당일 생중계 등의 계획은 따로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동과정이나 중국에서의 검역과정에 대한 영상도 따로 올리긴 어려울 거라고도 했습니다.

다만 푸바오가 중국에서 적응을 마친 뒤, 방사장에 나오면 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푸바오 할아버지', '강바오'로 불린 강철원 사육사가 전세기에 탑승해 푸바오의 이동을 도운 뒤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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