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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계양을' 이재명 50.5% 원희룡 37.5%…오차범위 밖 앞서

입력 2024-03-28 12:52 수정 2024-03-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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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오른쪽). 〈사진=연합뉴스〉


4·10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8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507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50.5%, 원 후보는 37.5%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3%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밖이었습니다.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후보 지지자들은 '능력과 경력'(4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원 후보 지지자들은 '도덕성'(23.5%)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해당 조사는 100%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응답률은 10.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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