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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비용 쪼들린 트럼프…'11억 만찬'에 '8만원 성경'

입력 2024-03-27 17:57 수정 2024-03-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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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경책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난데없이 판촉하는데

도널드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
“미국인이라면 집에 성경책이 한 권은 있어야 합니다. 저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이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책입니다. 많은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성경책이기도 하죠.”

자신의 슬로건 'MAGA',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에 빗대더니

도널드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
“이 성경책을 사도록 지지하고 격려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미국이 다시 기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트럼프가 유일하게 보증하는 성경"

한 권에 59.99달러, 우리 돈 약 8만 원

”정치 캠페인과 관련 없다”지만

판매 웹사이트 걸고 '트럼프' 도배

NYT “트럼프, 각종 소송 비용으로 재정적 압박...성경책 판매로 로열티 받아”

트럼프는 벌금 약 6000억 원 물어야 하는 상황

뉴욕 법원이 보고 있는 사기 대출 혐의에 대한 벌금

전액 못 내면 자산 압류돼 한시라도 급한 트럼프

이 공탁금 모으겠다며 잇단 모금 행사

다음 달 행사 앞두곤 '11억 만찬 티켓'까지 등장

트럼프와 같은 테이블에 앉으려면 “11억 원 기부하라”

돈만 내면 트럼프랑 사진도 찍고 자서전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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