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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노숙인 급식소 봉사활동…김치찌개 직접 끓여

입력 2024-03-27 15:10 수정 2024-03-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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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9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명동성당 내 명동밥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지난 2022년 9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명동성당 내 명동밥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7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파와 양파 등 식재료를 직접 손질해 돈육 김치찌개를 끓였으며, 완성된 음식을 노숙인과 어르신들 식판에 담아주며 인사도 건넸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으며, 대통령실은 쌀 2t도 후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2022년 3월과 취임 뒤인 같은 해 9월에 이어 명동밥집에서 세 번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복지 현장 속으로 들어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평소 철학과 의지에 따른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명동밥집은 매주 수·금요일마다 노숙인, 홀몸 노인 등 약 750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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