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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박지환, 다시 돌아온 히든카드 "합류 부담됐지만…"

입력 2024-03-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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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박지환, 다시 돌아온 히든카드 "합류 부담됐지만…"
'범죄도시' 시리즈의 히든카드가 다시 돌아왔다.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는 27일 장이수(박지환)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에서 이수파 두목으로 처음 등장해 불법 도박장, 흥신소 등 시리즈를 거치며 다양한 사업을 이어갔으나 매번 마석도(마동석)의 방해를 받았던 장이수. '범죄도시4'에서는 불법 오락실 회장님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공개된 스틸 속 장이수의 명품 의상과 장발 스타일링만으로도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활약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마석도와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 역시 영화에 극적인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마석도에 의해 원치 않게 또 한 번 비공식 조력자로 호흡을 맞추게 된 장이수는 마석도와 티키타카로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이수 역을 연기한 박지환은 "다시 시리즈에 합류하는 것이 부담되기는 했지만 마동석과 함께라면 '뭐가 터져도 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그런 설렘으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며 시리즈 컴백에 만족감을 표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내달 2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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