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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연기 잘 될 때 희열 느껴…모든 기회 즐겁다"

입력 2024-03-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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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연기 잘 될 때 희열 느껴…모든 기회 즐겁다"
노상현 "연기 잘 될 때 희열 느껴…모든 기회 즐겁다"
노상현 "연기 잘 될 때 희열 느껴…모든 기회 즐겁다"

묵직한 힘이 보인다.

애플TV+ '파친코'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를 통해 2024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로 떠오른 노상현이 더 갤러리아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노상현은 훈훈한 매력을 드러내며 남성미와 소년미의 경계선을 넘나들었다. 패션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포즈 속 탄탄한 피지컬이 노상현의 매력을 한층 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 일을 하며 가장 큰 희열을 느낀 순간"을 묻자 노상현은 “아무래도 연기가 잘 될 때다. 그리고 이 일은 협업이니까 스태프들 모두 다 같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 걸 느끼는 그런 순간이 이제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왜 배우 일을 하고 싶냐"는 물음에는 “굉장히 많은 프로젝트들, 다양한 캐릭터, 스토리와 스태프들을 만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들이 꾸준히 새롭게 다가오고 있으니 '왜 꼭 배우여야만 하는지'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게 됐다. 그저 그런 기회들을 한 번씩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따름이다"고 밝혔다.

노상현은 애플TV+ '파친코'에서 다정하고 올곧은 신념을 지닌 목사 이삭 역으로 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글로벌 대세로 거듭났다. 팀을 대표해 미국의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고의 앙상블 캐스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에서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 지수호 역을 맡아 주연으로 활약, 차기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김고은과 호흡 맞췄다. 2024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노상현의 활동이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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