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현이 SM C&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SM C&C는 25일 '개성 넘치는 웃음과 철학적인 식(食)견을 가진 김준현과 다시 한번 동행하게 됐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김준현이 가고자 하는 길에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한 김준현은 오랜 시간 응축된 웃음은 음악 경연, 음식, 여행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묵직한 존재감을 전하고 있다. 특히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토크 대기실 입담꾼으로 시청자들에게 명곡의 색다른 매력을 전파하며 '2023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김준현은 재치 있는 입담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가창 실력을 갖춘 만능 재주꾼. 김준현은 출연중인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경연자로 직접 참여해 울림통이 큰 목소리와 감칠맛 나는 기타 실력까지 뽐내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누구와 함께 있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김준현은 현재 '불후의 명곡' 외에도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터줏대감 MC로 없어선 안되는 든든한 수문장으로 활약 중이다. 오늘(25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되는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에선 태국 대탐험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준현이 소속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배다빈,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MC, 배우가 함께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