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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9년 열애 김우빈·신민아

입력 2024-03-23 10:59 수정 2024-03-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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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신민아 김우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만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본명 김현중, 34) 배우 신민아(본명 양민아, 39) 커플이 커피차 내, 외조로 부러움을 불렀다. 서로를 향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최근 김우빈은 신민아가 촬영에 참여 중인 영화 '악연'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눈길을 끌었다. 봄을 알리는 화사한 꽃으로 커피차를 꾸민 모습. 여기에 ''악연' 스태프, 배우 여러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 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 김우빈 드림'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동 미소를 부르는 심쿵한 멘트였다.

신민아의 내조도 빠지지 않았다. 앞서 김우빈이 촬영 중인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던 것. 해당 커피차 위엔 '김우빈이 이 정도다'라는 센스 넘치는 글이 담긴 대형 플래카드가 걸렸다. 남자 친구 김우빈을 향한 신민아의 애정이 묻어나는 대목이었다.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2015년 7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5살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일 때도 굳건한 두 사람이었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발전한 것에 이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2022)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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