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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연애남매' 용우·초아 운명인가 뉴페이스 등장에도 굳건

입력 2024-03-23 09:28 수정 2024-03-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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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연애남매'

굳건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연애남매' 용초커플로 불리는 용우, 초아가 뉴페이스 등장에도 서로에게 문자를 보내며 러브라인을 유지했다. 정섭, 세승도 비슷한 텐션을 유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X웨이브 '연애남매' 4회에는 남성 입주자들끼리 모여 외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속마음 토크를 하며 저마다 혈육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중 정섭에게 문자가 왔다. 누군가 비밀 대화를 신청했다는 것. 알고 보니 새로운 여성 입주자 지원이 그곳에서 정섭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섭을 시작으로 재형, 철현, 용우가 차례로 지원과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지원은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추가 데이트 상대로 용우를 지목했다.

입주 첫날부터 초아에게 직진했던 용우의 마음에 변화가 찾아온 것일까. '오늘 당신을 설레게 한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묻는 문자에 썼다 지웠다를 반복한 용우는 결국 데이트 중인 상대 지원이 아닌 초아에게 보냈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무미건조한 느낌이었고 촉을 세운 초아가 알아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우, 초아는 서로에게 문자를 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정섭, 세승도 마찬가지였다. 철현은 세승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전날 철현에게 문자를 하지 않은 것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주연이 철현에게 보냈다. 재형은 전 여자 친구와 많이 닮은 뉴페이스 지원에게 관심을 보였고, 윤하는 재형에게 문자를 보냈다.

새로운 입주자가 등장하며 뭔가 모를 긴장감이 형성됐다. 이 가운데 운명적인 느낌을 주는 전화 랜덤 데이트의 매칭이 이뤄졌다. 재형에게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주연이 원하던 상대와 데이트를 하게 됐고, 철현은 윤하와 데이트를 하게 됐다. 용우와 초아, 정섭과 세승은 운명처럼 또 만났다. 이들의 운명 같은 느낌적 느낌은 마지막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설렘 지수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연애남매'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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