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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목전 '파묘'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 '겹경사'

입력 2024-03-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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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목전 '파묘'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 '겹경사'
겹경사를 맞았다.

10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내딛고 있는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가 제4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파묘'는 내달 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힌다. 지금까지 봉준호 감독의 '괴물',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등 한국 작품이 대상격인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헌트' '한산: 용의 출현' 등 작품성을 인정받는 영화들이 초청됐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크리스 오르겔트는 "한국 박스오피스를 뒤흔들고 있는 영화 '파묘'를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 '파묘'는 종교와 죽음, 그리고 사후세계를 다루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초자연적인 작품"이라는 극찬과 함께 초청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해외 각종 영화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파묘'는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글로벌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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