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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재산 39억여원 신고…전·현직 1위는 '257억원' 김은혜

입력 2024-03-22 12:33 수정 2024-03-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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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1일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1일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법무부 장관을 지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9억567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오늘(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지난 1월 1일까지 신규 임용 또는 승진·퇴직한 1급 이상 고위공직자 110명의 수시 재산등록 사항을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서초구에 24억원가량의 25평(82.5㎡) 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며 서울 강남구 아파트 전세권 16억8천만원어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 명의로는 3억1천만원짜리 9평(29.85㎡) 오피스텔 1채를 가지고 있으며 경기 부천시에 대지(332.70㎡)와 건물(965.50㎡)이 있습니다. 대지와 건물 가액은 11억2414만원입니다.


한 위원장과 배우자, 딸 예금은 모두 1702만원이며 본인과 배우자 채무는 세입자에게 받은 임대보증금과 금융채무 등으로 모두 15억8541만원입니다. 차량은 2013년식 K9 자동차(현재 가액 1103만원)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분당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분당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내고 경기 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모두 257억191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김 후보는 배우자 명의로 서울 강남구 대지(163억7092억원)와 빌딩 등 건물(36억469만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본인 명의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전세권(1억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예금은 55억여원이며 증권으로는 약 19억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채무는 금융채무 및 임대보증금 등으로 20억여원이 있습니다.

김 후보는 이번에 공개된 전·현직 공직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았습니다. 현직자 가운데에선 류지영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가 135억5206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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