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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링 선셋' 크리스틴 퀸, 가정 폭력 피해…남편 경찰에 체포

입력 2024-03-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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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Quinn arrives at The Daily Front Row's Seventh Annual Fashion Los Angeles Awards, Sunday, April 23, 2023, at the Beverly Hills Hotel in Beverly Hills, Calif. (Photo by Jordan Strauss/Invision/AP) 042223129170, 2133463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hristine Quinn arrives at The Daily Front Row's Seventh Annual Fashion Los Angeles Awards, Sunday, April 23, 2023, at the Beverly Hills Hotel in Beverly Hills, Calif. (Photo by Jordan Strauss/Invision/AP) 042223129170, 2133463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넷플릭스 '셀링 선셋(Selling Sunset)' 출연자 크리스틴 퀸(Christine Quinn)의 남편이 가정 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크리스틴 퀸의 남편 크리스찬 리차드(Christian Richard)가 최근 가정 폭력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무기로 크리스틴 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아들 크리스찬 조르주(Christian Georges)가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크리스찬 리차드가 크리스틴 퀸에게 유리병이 든 가방을 던졌다. 크리스틴 퀸은 피했지만 크리스찬 조르주가 가방에 맞아 상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아들 크리스찬 조르주는 치료가 필요해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9일 목욕 가운만 입은 채 끌려간 크리스찬 리차드는 여전히 구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 식스는 보석금이 3만 달러(한화 약 3981만 6000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크리스찬 리차드가 체포된 뒤 경찰은 현장에 가정 폭력 관련 위험 요소가 있었는지 확인하고자 크리스틴 퀸의 저택을 수색했다. 일반적으로 건물 수색은 피해자가 요청할 경우 이뤄지지만 크리스틴 퀸은 수색 요청 전화를 경찰에 걸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크리스틴 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링 선셋'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9년 크리스찬 리차드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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