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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리뷰]더뉴식스 '푸에고'…천준혁이 맞춘 마지막 퍼즐

입력 2024-03-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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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돌아온 천준혁, 빨간머리만큼 강렬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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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리뷰]더뉴식스 '푸에고'…천준혁이 맞춘 마지막 퍼즐
천준혁의 복귀로 진정한 더뉴식스가 완성됐다.

더뉴식스의 첫 싱글 '푸에고(FUEGO)'가 20일 오후 6시 공개됐다. '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을 가리키는 단어로, 개인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불태워버리고 끝없는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나는 더뉴식스의 포부를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건강상 이유로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한 천준혁의 복귀 후 첫 활동이기도 하다.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천준혁의 다짐처럼, '푸에고' 역시 천준혁의 화려한 복귀식으로 봐도 무방하다.


'푸에고'의 첫 소절 역시 천준혁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곡 중반부 비트가 느려지며 보컬의 매력이 극대화 되는 파트나, 곡 후반부에 힘차게 가사를 외치는 부분 모두 메인보컬 천준혁이 소화한다. 빨간머리만큼이나 천준혁의 존재감이 유독 짙다.


천준혁이 돋보이는 곡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6명이 함께해 더욱 빛나는 더뉴식스다. 더뉴식스의 강점인 칼군무도 한층 더 빛이 난다. '불'을 형상화한 안무도 눈에 띈다. 데뷔곡 '비켜'에 이어 더욱 짙어진 카리스마가 담긴 '푸에고'다. 9개월의 공백도 성장세로 승화시킨 더뉴식스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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