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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강소라 과몰입 부르는 공감 내레이터

입력 2024-03-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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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강소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소라

배우 강소라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감을 불러오는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2월 27일부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 중인 강소라는 516회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슈퍼맨' 편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강소라는 매 회차 아이들과 슈퍼맨 아빠의 감정에 완벽 동화된 내레이션으로 랜선 이모, 삼촌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청자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딸 예린이의 앞머리를 자르는 모습에 강소라는 "예전에 잘라줬다가 비대칭컷이 나왔다"라는 경험담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배우 소유진과 완벽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동시에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소라는 지난해 12월 둘째를 출산했다. 3개월 만에 초고속 복귀에 성공한 그는 이번 스페셜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연기,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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