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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밝은 모습으로 입국…내일 기자회견서 다시 사과

입력 2024-03-19 18:19 수정 2024-03-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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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입국하며 손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입국하며 손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른바 '하극상 논란'이 일었던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오늘(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강인은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 합류를 위해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이강인은 마중 나온 팬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특별한 메시지는 없었습니다.

앞서 이강인은 아시안컵에서 손흥민과 충돌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후 SNS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고, 손흥민에게 직접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이강인은 내일 기자회견에서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할 계획입니다.

한편 손흥민도 대표팀 합류를 위해 전날 입국했습니다. 두 사람의 갈등 봉합과 나아가 대표팀 내분의 해결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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