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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장윤주 톡톡 튀는 감초 연기

입력 2024-03-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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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장윤주

'눈물의 여왕' 장윤주

톱모델이자 배우 장윤주가 감초 연기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장윤주는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백현우)의 누나 백미선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에 호흡을 불어넣고 있다.

극 중 장윤주(백미선)는 용두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부모님에게 얹혀사는 캐릭터로 첫 등장부터 김수현, 김도현(백현태)과 환상의 티키타카로 진정한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3, 4회에는 김수현의 결혼 이후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김지원(홍해인)을 직접 찾아가 어색한 기류의 대화로 웃음을 유발함은 물론, 김지원과 연락의 물꼬를 트자마자 전배수(백두관)의 용두리 이장 타이틀 방어전을 위해 김지원을 부르는 모습까지 능청스러움 가득한 면모로 극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장윤주의 연기는 극 중 백미선에 매료시켰다.

1000만 관객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장윤주는 영화 '세자매'와 '시민덕희',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몸값',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눈물의 여왕'을 통해 추후에도 계속될 장윤주의 활약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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